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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쯤 꼼꼼하게 챙겨 주시는 검열관님 까막살이 아니고 가막살 관목이 아니고 초본 두해살이 아~ 하고 쉼표를 찍게 해주시는 꼬장꼬장하신 검열관님이시다. ㅋㅋㅋ 표현하기 어렵지만 다시 정리 할 힘을 얻고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나에게 줄 선물이며...

일반화 ㅈㅅ 내주변 tj들 다그럼

그와 나는 살고 죽는 넘지 못할 경계마저 허물고 지내 왔다는 말이다 젊을 적엔 삶과 죽음을 명확히 규정해 놓고 산자로서 꼬장꼬장 주관대로 살았지만 이 나이에 와서 죽음은 부고장 한 장의 실체로 남아 산자의 손에 쥐어져 영정 앞에 서는 것이다 나를...

1. 대충이라는 게 없음. 모든 일처리를 통제 하에 둠 2. 비교, 리뷰, 서치가 일생 전반임...핑프가 신기함 3. 뭔가 마음에 안들면 그걸 내가 어떻게 준비해서 뜯어고치지 함 이게 다 무슨 소리냐구요......? 박람회 갔다와서 스튜디오 사진 보고 뜯어고칠...

고고씽 어제는 7층 건물 전층이 초등생을 위한 키즈카페로 꾸며진 현장에 뜰방 땜방 마무리 갔는데 워매 일이 어찌나 꼬장꼬장 하던지 울고 싶어라 노래를 흥얼 거려 봤다 바람이 불어서 춥고 모래 먼지 날리고 ㅠ 오늘은 철계단 7층 현장 쉬고 싶은데...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여지껏 그러지 못했으니 앞으로라도 ...) 생각이든 생활이든 의지가 강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최소한 꼬장꼬장하다, 고루하다 손가락질을 받을지언정 잘못되었다 틀렸다는 말을 듣지 않는 사람으로요 문방에 오시는 분들은 살고 싶은...

입에 넣고는 미소까지 짓는다. 14 아버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나이를 이겨내지 못하는 보통 사람이란걸 새삼 느낀다. 꼬장꼬장한 유학자이지만 한 껍질만 벗기면 죽음을 두려워하고, 맛있는 음식을 탐하며, 자식들을 보고 또 보고 싶어 하는 구순 노인...

교사들이 모여들어 ‘월남 망국사’나 ‘미국 독립사’ ‘폴란드 망국사’ 등을 가르치며 학생이고 선생이고 울분을 토하는 꼬장꼬장한 학교로 발전해 갔다. 1908년에는 기와집 8 간을 지어 어엿한 학교를 세우고 그 이름을 신흥학교로 정하니 이는 새...

있었다. 그리고 범 영감의 날파람 있던 젊은 시절 얘기도 청하곤 하였다. 범 영감은 인제 비록 늙었으나 아직도 꼬장떡같이 꼬장꼬장한 조그만 다부진 늙은이다. 뱀 〔蛇〕 수염같이 빳빳한 그의 성긴 수염은 아마도 옛날의 파랑파랑한 기질을 방불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