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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새벽 2024.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꼭두새벽 초산(이재웅) 꼭두새벽 달덩이 차오르고 어스름한 밤 걷어내며 으스스 서리 돋는 찬 기운에 달빛은 은은하게 다가온다. 새벽녘 창가 흔들의자에 앉아서 미적거리며 흘러간 계절 기억하고 싶고 다음을 기약하고 싶은 산야(山野) 단풍잎 그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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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새벽부터 유자와의 2024.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쟁을 치루고 정리도 대~에~충 후딱 준비하고 행사장으로 고고씽 해야합니다. 유자단자만이 아니고 양갱은 천천히 보여드릴께요 어제밤부터 잠도 제대로 몬자고~~ㅠㅠ 사서 고생이라 동생이 한마디 거들지만 내가 좋아서리~~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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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유병장수해라 2024.10.15
좀 조립하려다 오후 8시 넘어서 늦은 시간에 시끄러우니 부품 갯수만 확인하고 조용히 넣어뒀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면 저거 꼭두새벽에 조립하고 나간다. 누군가 문 여는 소리 들려서 잠옷 입고 한 손에 폰 한 손에 가위 들고 1층 문앞까지 나갔는데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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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물귀신 2023.09.07
40대? 50대? 화장을 너무 짙게 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정도로 보이고, 우리 할머니는 당시에 칠순을 넘기신 분이었는데 꼭두새벽부터 찾아온 아줌마는 마치 할머니를 어린애 대하듯 하고 있었다. 어릴적 어릴적 하는것이 정말 할머니가 어렷을 적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