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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하는 씬부터 이어지는 옥신 각신을 만난 장면까지 꼭두의 계절의 모든 장르(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와 각각의 인물들의 특징...죽지 마' 대사는 전생에서 오현의 죽음과 현생에서의 엄마의 죽음 거기에 도진우까지 전생에서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는 한...

연재했다. 계절에 맞는 동요 12편이 새로 발표되었다. 1월 <숲길을 가면>, 2월 <겨울 나무>, 3월 <봄이 왔어요>, 4월 <봄 바람>, 5월 <오월의 향기>, 6월 <유월의 숲속>, 7월 <시원한 여름>, 8월 <쨍쨍>, 9월 <나무 하늘 바람>, 10월 <가을 가을 가을...

사고로 엄마를 잃고 아빠와 할머니 그리고 시름시름한 할아버지와 살고 있습니다 아빠와 할머니가 직장에 나가시면 시름거리는 할아버지가 돌보아 줄 수 없어 6살 아이로서는 꼭두 새벽에 해당하는 이른 시간에 때로 아침밥도 거르고 유치원 노란차 타고...

흘러도 계절의 순환이 있어도 그대와 나 고운 인연은 더욱더 이쁘게 물들것이라 생각합니다 고마운 사람 그대 얼굴을 떠올리며...마음도 맑습니다 오랜 세월 사랑으로 잘 익은 그대의 목소리가 노래로 펼쳐지고 들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한 잎 두잎 나뭇잎...

그리운 노래 그리운 이름 펴며 겹치며 드높이 손짓하는 송이 송이 탐스런 떼구름들 네가 그들을 얼마나 가슴 바쳐 사랑했음인가...썹이 웃음과 같은 네 달가운 모든것 오직 그들 호사스런 계절의 풍요한 아름다움 앞에 바친 푸른 찬가 헌신이던걸 내가...

애 엄마라도 되는 것처럼 노래부르는 작은 새를 보고 기뻐했다. 테레즈의 시를 발췌한 것이다. "대지 위에 놀라운 나무가 있었네. 그 뿌리는, 오 신비로워라! 천상에 있네..." 모든 사람이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생명에 대한 존중"을 읽어야한다. 민족과...

너무 노래 고결하다는 너도 노랑을 시샘하였구나 따뜻한 등불 울렁대는 사랑에 눈길 앗길라 휘휘 감아대는 투기랄까 그래도 더 노랗게 웃는 그게 사랑이야 돌아보면 잊을 수 없는 그 시절 그때란 게 있지 지울 수 없어 하얀 눈에 냉동시킨다 그렇게 시간은...

가족 "엄마 손은 약손 쑥쑥 나아라"주문은 전설이 되고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불안한 마음은 뿌리를 내리지 못해 떠돌고 있다 ㅡ...세계 속에 숨어버린 술래잡기 가짜와 진짜가 뒤섞여버린 꼭두각시탈 되돌림표 없는 앞으로 앞으로만 내달린다 "빠라 빠라...

갔구나 엄마가 뉜지 아빠가 뉜지 너는 모르고 어디로 갔구나! 불쌍한 어미를 가졌기 때문에 가난한 아비를 두었기 때문에 오자마자 네가 갔구나. 달보다 잘났던 우리 웅희야 부처님보다도 착하던 웅희야 너를 언제나 안아나 줄꼬. 그러께 팔월에 네가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