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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 임용고시.... 어느덧 장수생이 되어 버렸어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일병행에 육아까지 하면서 몇년동안 공부를 하다보니 제 의지와 마음처럼 공부가 되지 않는 날도 있었어요... 나도 하루종일 마음편하게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기계로 농사짓는다. 너무 와 닿는 표현이고 명언인것 같다 처음엔 꽃밭 가꾼다고 한두구루 심다가 이젠 꽃밭농장 한답시고 하다보니 장난 아니란것을 알았네요 그래도 내가 키운 꽃낭구들이 싹트고 자라나는것을 보면 기쁨도 크더라고요 일어나서 맨먼저...

이러면서 믄 축제한다고... 그래도 축제랍시고 천막 몇개 쳐놓고 하긴하더라그욤.. 사람도 없고 너무 썰렁한...ㅠㅠ 제길슨 제길슨 욕만 하다 돌아왔다는 전설이 어제부터 전해질거라는 소문이....ㅎㅎㅎㅎㅎ 그래도 콧구녕에 바람 넣고 온 하루였음당...히힛

궁궐의 꽂, 능소화의 슬픈전설 이 꽃을 ‘구중궁궐의 꽃’이라 칭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옛날 옛날 복숭아 빛 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 ‘소화’라는 어여쁜 궁녀가 있었답니다 임금의 눈에 띄어 하룻밤 사이 빈의 자리에 앉아 궁궐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