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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폴러스 글 그림 카톡으로 설교 한편을 받았다. 미국에서 목회하는 친동생같은 민목사가 보내준것이다. 그의 설교를 유튜브로 자주 듣고 있는것을 아는데 이번엔 왜 개인톡으로 보냈을까 싶어 궁금했다. 그와 만난것은 내가 스무살...

배워간다. 그런 실수나 아픔이 없다면 인간 관계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이해가 필요한지 몰랐을 것이다. - '꽃들에게 희망을' 중에서 ♡♡♡♡♡♡♡♡♡♡♡♡♡♡ ★ 지금 힘들고 상처받는 일을 접하는 건 훗날 내삶에 다 도움이 되는 것...

모두 인격적인 분들이라 수용해 주신다. 우리 선생님들이 최고다. ​ 퇴근 뒤 저녁 시간에 짬을 내어 서재에 꽂혀 있는 『꽃들에게 희망을』을 펼쳐보면 나는 과연 '학교에게 희망을'을 안겨드리는 교감인지, '선생님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가는 교감인지...

‘꽃들에게 희망을’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로 구분되나 성인을 위한 책입니다. 책은 제목과 달리 꽃이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나비가 되기 이전의 애벌레 그림으로 시작하고 끝이 납니다. 땅을 기어 다니는 애벌레 한 마리가 어느 날 자기와 같은 애벌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