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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한 전단지가 있길래 몰두하면서 읽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읽고나니, 어라~ 제 종이컵과 초가 없더라구요. 집에서 가져간 꽃무늬종이컵과 현장에서 받은 촛불소녀종이컵 2개거든요.. 한참을 찾아도 없길래 결국 포기.. 집회도중 묵념의 시간을 갖기...

접어서 종이컵에 넣어준다. 그리고는 천 원짜리 지폐 한 장을 내게 도로 건네준다. “이게 뭐죠?” 내가 물었다. “마지막에 오시는 손님에게는 제가 꼭 이렇게 해요. 그냥 내가 정한 원칙이예요.” 호떡을 그냥 준다는 뜻이었다. 그 행동의 의미가 뭘까...

종이컵의 맨 위쪽 두툼한 곳을 가위로 오려두면 손잡이가 됩니다. 가느다란 리본을 글루건으로 고정시킵니다. 안쪽에 색지를 붙인 후 조금씩 오려서 밖으로 말아줍니다. 바깥도 색지를 붙인 후 꽃무늬와 방울로 장식.

유리컵을 선물로 드리려구요. 근데 주스 안 사겠어요? 진짜 백 프로 천연 주스라구요. 어머나, 아이들이 참 잘생겼네요. 공부도 잘하겠어요. 이런 아이들한테는 저희 학습지가 효과적입니다. 도리 없이 현관문에 박힌 보안경을 사용해야 했다구요.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