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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음 속에 예쁜 꽃물이 든 하루였 습니다. 우진님 노래는 어떤 노래든 계속 반복해서 듣게 되네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주고 싶은 우진님! 노래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어 감사합니다. 어디에 있어도 제 눈엔 우진님만 보여요...

혜심 김소희 시인의 세 번째 시집! 「꽃물 들었어요」 (보민출판사 펴냄)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SNS로 아침마다 시를 배달하고 있습니다 독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하루하루 더 성숙되어감을 느낍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런 봄날에 이렇게...

시가 세상을 구원하리라고 믿지 않는다. 다만 시를 쓰는 것이 나의 일상이기에 시를 쓰는 것뿐이다.” 이러한 시인은 「꽃물 들었어요」라는 세 번째 시집에서 봄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저 덤덤한 이야기를 모았을 뿐이라고 말하는 시인...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 가슴에 빨간 노란 분홍빛의 곱디고운 사랑 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 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예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모두 줄게요 눈물일랑 주지 말아요~ 아픔일랑 주지 말아요~ 이제...

눈물이랑 주지말아요 아픔일랑 주지말아요 이제는 그대만이 나에게 전부에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꽃물든 나의 가슴에 상처를 주지마세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가슴에 빨강 노랑 분홍빛에 곱디 고운 사랑 꽃물이 어서 내개로...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가슴에 빨강노랑 분홍 빛에 곱디고운 사랑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 잡아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에 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 김없이 모두모두 줄께요 눈물 일랑 주지말아요 아픔일랑 주 지말아요 이제는 그대...

꽃물 --- 신유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웠던 나의가슴에 빨강노랑 분홍빛에 곱디고운 사랑꽃물이 어서 내게로 오세요 어서 손잡아 주세요 나는 그대 남자 에요 하나도 아낌없이 하나도 남김 없이 모두 줄게요 눈물이랑 주지말아요 아픔일랑 주지말아요 이제는...

꽃물이 들엇어요 꽃물이 들었어요 외로운 내마음에 노랑 빨강 분홍물 나도몰래 꽃물이 들었어요. 개나리꽃 노랑물 진달래꽃 빨강물 살구꽃 연분홍물 살몃이 꽃물이 들었어요. 살랑대는 꽃바람에 내마음 설레이더니 외로운 내 가슴속에 나도몰래 꽃물이...

봉숭아를 따 와서는.. 백반 넣고.. 콩~..콩~.. 찧어서.. 손톱위에 얹어 주고.. 비닐로 싸서.. 고무줄로 동여메어 놓더니.. 한참만에.. 꽃물이 들었어요.. 아직은 손톱 주위가 좀 지저분하지만.. 곧.. 이쁘질 것 같어요.. 양손에 두개씩.. 부러우시죠? 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