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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저씨가 무지 큰 꽃바구니 가져와서 바다누나 애인한테 배달왔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전 완전 집중해서 들었죠... 그래서 그 아저씨 꽃 전해주러 들어가셨고... 나오실때 물어봤죠... 바다누나 애인이여?? 하니까.... 아저씨 웃으면서 예인이여...

원본 메세지] --------------------- ㅎ ㅣ ㅎ ㅣ 믿기지 않눈다. ♡~딸순이~~ 회사로 꽃배달와따~~♡ 부럽쥬~~ 우하하 살다봉께..이런날도 있네.. 늘 부러워 하며 지내왔거늘.....아.. 꽃..딥따 크다..가지러 갔다오는데 땀 뻘뻘흘릿다. 그래도 조타~ *^0...

이종인님, 오청해님, 박병선님, 박애숙님, 이성일님, 김총과 나 특별히 시간내서 오시고...위로금도 주시고...그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립니다...꾸우~벅^^ 이우님과 김지은님을 위로하는 꽃배달 인증샷 여인이 아니어도 꽃과 함께 아룸~다운 푸른바다님! ^^

운영하는 꽃배달업체의 명함 스토리369 정미경 입력시간 : 2016-12-10 02:49:55 네티즌들 사이에서 김관홍씨의 유족을 돕자는 운동이 일고 있다. 김씨는 세월호 수색 작업 후유증으로 인해 아내와 세 자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를 안타깝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