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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달 님 할머니 되심을 축하드려요 -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만남 - 꽃밥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온 태명 만복이 모든 이의 축복을 받으면서 건강하고 무사히 내년 3월 태어날 만복이 위해 낮달님 할머니 되심을 축하의 꽃밥을 만들었습니다. 요리방 식구님 낯달님께 축하 많이 해주세요 한련화 잎 롤 꽃잎 밥입니다. 한련화 잎 살짝 데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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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 황정희의 [꽃밥 먹으러 가요]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밥 먹으러 가요 -장미공원에서 - 황정희 저건 분명 붉은 바다 넘실넘실 밀려온다 흔들리다 솟아올라 끼를 쏟는 파도다 널 막을 제방이 없어 나도 같이 젖는다 만선을 알리고자 붉은 등 달았는가 오월의 만조 앞에 무릎 꺾인 할머니 머리에 꽃을 달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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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멧밥 / 이상국 2024.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밥멧밥 / 이상국 아카시아꽃을 씻어 밥 잦을 때 안치면 이밥보다 하얀 꽃밥이 되었다 달짝지근하고 허기진 밥 먹으면 목이 메었지 보라색 메꽃 뿌리를 메라 하고 밥솥에 메를 넣으면 벳밥이 되었다 서러운 밥상머리 눈물 나던 밥 지금은 아무도 이런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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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밥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리할 때 참 즐거운 것 같아요 오늘은 어느 님 축하 해주려고 저녁 늦게 후딱 만들어 본 꽃밥입니다 한련화 잎 롤 꽃잎 밥입니다. 한련화 잎 살짝 데치고 말았어요 한련화 잎에 비올라꽃도 올려봅니다 한련화 잎 맛은 매운맛이 있어 다른 양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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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밥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밥 채당 입안에서는 항상 꽃향기가 난다 오고 가는 말이 고와야 곱다는 속담처럼 돌부리에 걸린 폐지더미 쌓인 수레를 남몰래 밀어주는 사람이면 언제나 호평한다 지금 나는 꽃밥으로 내 양심을 채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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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국의 꽃밥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밥 엄재국 꽃을 피워 밥을 합니다 아궁이에 불 지피는 할머니 마른 나무에 목단, 작약이 핍니다 부지깽이에 할머니 눈 속에 홍매화 복사꽃 피었다 집니다. 어느 마른 몸들이 밀어내는 힘이 저리도 뜨거울까요 만개한 꽃잎에 밥이 끓습니다 밥물이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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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이둘자 선생님의 <꽃밥>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는 순간, 시인의 입에서 감탄사가 나온다. 그것은 바람에 “갸웃갸웃/ 생각을 모”으는 사시나무 (「사시나무」에서), 꽃밥으로 밥을 지어 냠냠냠 먹는 나비와 벌(「꽃밥」에서), “햇볕 쏟아져/ 바람이 뜨거워도/ 흔들리지” 않고 기도하는 배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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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꽃밥/ 공광규 2024.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팝나무 꽃밥 - 경주신문 (gjnews.com) [경주신문] 이팝나무 꽃밥 이팝나무 꽃밥 공광규 청계천이 밤새 별 이는 소리를 내더니 이팝나무 가지에 흰쌀 한 가마쯤 안쳐놓았어요 아침 햇살부터 저녁 햇살까지 며칠을 맛있게 끓여놓았으니 새와 별과 구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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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주민모임]원예와 식사를 함께~꽃밥 모임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4.5.17.금, “꽃밥”모임> 슬기로운 주민모임 “꽃밥”두번째 만남 이번에는 가까운 맛집에 가서 닭도리탕을 먹었습니다. 한 달 만에 만나다 보니 서로의 일상을 묻기만 해도 한 시간이 뚝딱! 이야기의 중심에 항상 꽃이 나옵니다. “태안 안면도 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