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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그레병원] 방그레 힐링캠프 9월 마지막 원예 수업 <나를 위한 꽃밭 만들기>! 2023.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여운 포인트를 더한 꽃밭도 있었는데요. 이번 수업으로 만든 꽃 화분 덕분에 온 병동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꽃밭 같았네요:) 방그레 병원은 환자분들의 몸의 치유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유도 함께하기 위해 원예 수업 외에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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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땐 잘 나갔는데...” 노후에 가난해진 사람들의 3가지 특징 2023.1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과'…英 의학저널에 충격 사례 머니투데이 · 2시간 전 “옷 사다 또 이혼할 뻔”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 언급 왜? (꽃밭병동) 뉴스엔 · 2시간 전 드레스 은밀한 부분 더듬는 손…세상에서 가장 슬픈 패션쇼 중앙일보 · 54분 전 오늘의 숏 한국 국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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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석 시인의 첫 시집 『참새와 빗방울』(詩와에세이, 2024) 2024.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지 않는다·74 엄마의 젖 냄새는 나지 않았다·75 겨자채 꽃밭·76 흰 별·77 개망초·78 하품하는 골목·79 엄마의 법당·80 장모네 식당·81 세발자전거 상(喪)·82 소아병동에서·83 시 짓는 남자·84 등을 밟다·85 노란 봄·86 찔레순·87 꽃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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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월입니다. /그냥 잡지사에 처음으로 응모 했는데 덜컥 추천받았어요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스피스병동에 있으면서도 집에 있는 화분을 걱정했다. 정작 본인은 물 한 모금 넘기지 못하면서 화분 하나하나에 이름을 부르며 내게 물을 꼭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겨울이 끝나면 해방촌 우리 집은 분주했다. 땅속에 묻어둔 김장 장독들을 들어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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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와산문 신인문학상 시부문 당선작] 임수민 신현숙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병동 앞에 서 있습니다 하얀 가운을 입은 사람이 나의 운명을 정해줄지도 모릅니다 너는 어느 역 화장실 네 번째 칸 벌벌 떨고 있다 물을 내리며 이곳은 조용한 사람이 없어 손을 씻으며 시끄러운 사람이 되기로 했는데 그 순간 스크린 도어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