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4월21일 창녕 산줄기(23.5km) 꽃보다 더 아름답게 만든 추억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의식하지 않는다 그저 무심히 내리는 비에 몸을 적셔 자기 꽃을 겸손히 깨끗이 피우고 부는 바람에 몸을 맡겨 꺽임없이 그저...저리 아름답게 피게 한것은 아닐까,,, 청간재 08시54분 족발에 골뱅이 무침에 거하게 한상 차려지고 잠시 입이 즐거워지는...
-
3월22일 맛집가자2!!~~ 족발집 Open 기념 번개!!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제 꽃피는 春三月이 왔네요... 개구리 깨어나는 경칩도 지나고, 맛집번개1은 일산 당그니네 가게서 성황리에 마쳤고, 즈음하여...진행하고자 합니다.. 우리 친구 따비가 2월에 방학동에서 족발집을 Open 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오픈을 축하하고, 부자...
-
말복엔 족발에 장어탕으로~~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옴니다 도시 갔응께 마트표지만 족발도 사고 도축장 들러 동네분들 주문 받은 고기도 사다 드리고~~ 복달임은 장어탕에 도외지표...올해는 석류 맛좀 볼려나~~^^ 두해째 보는 도라지꽃 쪼맨해 더 애착이갑니다.. 동네 할메 3분하고 동생흔테 장어탕...
-
족발이야기 (윤안 김미화)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와 줄꺼지? 당연하지. 그럼 됐어. 오빠 친구들 셋이 나를 동시에 좋아해서 의리상 나를 선택하지 못했다는 그 오빠. 그래도 족발은 아니거든요 ! 언제 그 말을 할 수는 있을런지. 난 카페 탁자 위 작은 물병에 꽂힌 해바라기 꽃만 물그러미 쳐다본다...
-
꽃보다 족발 외 2편 2020.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보다 족발 강 인 순 네거리 꽃집 대신 족발집 문 열었다 응답률 십 퍼센트 여론조사 작동했나 꽃들이 실려 가던 날 돼지 열병 주의보 그나마 훔쳐보던 꽃송이도 없어지고 오가는 유리창에 족발 같은 글자 몇 개 그렇지 꽃보다 족발 우리 삶의 역설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