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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노래 216 : 나의 애독시 32 : 꽃자리(구상)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시방석도 될 수 있다. 사실 지금 바로 내가 앉아있는 그 자리가 꽃방석이다. 이를 깨닫지 못해 우린 일생 존재하지 않는 꽃자리를 찾아 끝없이 헤매다닌다. 1980년대 공간시 낭독회에서 구상 선생님이 이 시를 육성으로 낭독하시는 모습이 아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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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자리(도당산 사계) / 시 운향/신석순 / 낭송 서미영 /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 우수시 선정 / 영상제작 서미영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tV7E1cI3IZMt1dwY 꽃자리(도당산 사계) 운향/신석순 봄바람 앉은 자리 진달래는 피어나고 도당산 꽃향기는 천리를 가건만 추억만 들여다보는 그대 향한 그리움 푸른산 골짜기에 산새들 날아들고 도당산 언덕 위에 장미꽃 피어나면 언제나 사랑 꽃 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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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인생 ＜구원의 꽃자리＞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반도 만세!” “가톨릭 교회 만세!” “성모님 만세!” “성 요셉 수도원 만세!” 또 이어 떠오르는 ‘구원의 꽃자리’라는 시입니다. “자리 탓하지 않는다 자리 찾지 않는다 어디든 뿌리내리면 거기가 구원의 꽃자리이다 하늘만 볼 수 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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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복의 제자리 “오늘 지금 여기가 꽃자리 하늘나라다”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가 하느님을 만나야 할 하느님 나라 꽃자리입니다. 그 어디든 뿌리 내려 하늘만 볼 수 있으면 거기가 꽃자리 하늘 나라입니다. 제 행복기도시 일부도 생각납니다. “주님 눈이 열리니 온통 당신의 선물이옵니다. 당신을 찾아 어디로 가겠나이까 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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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만남의 여정 - 오늘 지금 여기가 정주의 ‘꽃자리’이다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해도 여지없이 수도원 성전 응달에 끊임없이 피어나는 파스카의 봄꽃, 샛노란 애기똥풀꽃입니다. 2년전에 써놨던 ‘꽃자리’란 시입니다. “음지든 양지든 상관없다 자리 찾지 않는다 자리 탓하지 않는다 하늘만 볼 수 있으면 된다 어디든 뿌리내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