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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kakao 검색 허용 해제 필수 이거 뭐 약 없나? 배 조금만 허전 하면 배 소리 개오져 회사에서 항해하는 줄 알았네 썅;;

하면서 활발했다가 다시 서운했다가 하며 책을 봤다. <끼리꾸루>는 공룡에 대한 첫 관심만 가졌고 그 이후는 내 '끼리꾸루 꾸루루~' 반복 소리를 들으며 자유행동을 하는 아이들이었다. ㅅ*만 옆에서 마지막 책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참을성(?) 이...

앉아 내 콧방울을 움켜쥔 할머니의 손가락에 콧물을 풀었다. 향긋한 로션을 바르고서 할머니의 배에 귀를 대고 누우면 꾸루루 꽐꽐 꾸루루 꽐꽐 비둘기 우는 소리가 들렸다. ​ 내 코와 뺨이 레인코트의 가슴에 뭉개졌다. 이마와 콧등, 입술 사이사이로 레인...

달려갑니다. 상쾌한 새벽에 지저귀는 새소리와 멀리서 짝을 찾는 고라니 소리도 정겹습니다. 모내기 한 논에 간간히 들리는 꾸루루룩 하는 개구리 소리 개울 건너에 있는 집의 거위, 염소가 내는 소리가 새벽을 깨웁니다. 3년전에 손가락 만한 복분자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