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짐을 꾸리다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입원하느라 몇 번 짐을 싸보게 되면 가방에 뭘 넣어야 할지 금방 떠오른다. 내일 오후에 입원 예정이니 저녁까지 집안일을 다 해놓고 나는 목록을 적기 시작했다. 갖고 갈 약이 많아 아예 반찬통을 하나 꺼내왔고 기분전환용으로 박카스도 담는다. 거울이...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적게 벌어도 잘사는 여자의 습관.txt 2024.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부부가 놓친 것들이 하나씩 나타나기 시작했다. 한 달의 수입의 대부분을 저금한 뒤 나머지 돈으로 알뜰하게 살림을 꾸리다 보니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길 때마다 굉장히 난처해진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우물쭈물하고 있던 차에, 내가 놓친 건...
-
자매의 부루스 / 안정애 안숙자 (1960)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러워도 울지 말자 우리 두 자매 마음의 세수길을 서로 지면서 어머님의 그 말씀을 잊지를 말고 새 날의 젊은 아내 꿈을 꾸리다 -양류상 작사 / 김부해 작곡- ★ 앨범명 : 흘러간 힛트 멜로듸 제7집 [봄 아가씨] ★ 발매 및 제작사 : (1960) 신세기 SLB...
-
새빛들이 받은 사랑 나눕니다^^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박하게 꾸리다 보니 이번에는 너브내 마을(홍천)분들께만 나누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 돌돌말아 수저집1_2명, 돌돌말아 수저집2_4명, 아이튼튼 신발주머니_4명, (신청하실 때 크기도 알려주세요. 단위는 mm에요^^;;) 쏙쏙넣어 카드주머니_3명 색색의...
-
"뚱원장"으로 우리 미용계에 잘 알려진 윤길찬 원장 2024.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닌 오직 온라인 마케팅으로만 자신의 존재가치를 세워가는 현실이 걱정됩니다. 눈앞의 매출에만 급급해 인스턴트식 현장을 꾸리다보니 정작 자신이 스스로 독립했을 때 매장의 건강성이 상실되어 빠른 폐업으로 이어짐을 보고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
-
솔직히 저는 너무 색안경 끼고 보는게 아닌가 싶음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 감독 선임에서 가장큰 실책은 미리 연봉을 공유 하지않아 선임이 불가능한 감독들을 쫙 리스트 짜놨다가 급하게 최종 후보를 꾸리다 보니 결국 홍명보 보다 마냥 낫다고 보기 힘든 감독들이 최종 후보가 됐고 하기 싫다는 홍명보를 억지로 데려오게...
-
북한산에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을 자주 이용한다. 대신 더 많이 걸어야 한다. 이 파출소는 한가하여 주차하는 사람도 없고 공중 화장실도 있어 좋다. 배낭을 꾸리다보니 물을 준비하지 않은 것을 늦게 알게 되었다. 할 수 없이 물이 없는 빈 병을 챙겨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인적이...
-
어머님의 선물/테마 수필(눈물) 2024.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면서 자꾸만 궁금증이 생겼다. 어머님은 젊었을 때도 그 흔한 목걸이나 반지 하나 끼지 않았다. 아니, 어려운 살림을 꾸리다 보니 지닐 형편이 되지 못해 ‘여우의 신 포도’처럼 여겼다. 자식들이 기념일에 보석을 사드리려고 하면 먼저 손사래를...
-
빨강 머리 앤-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자(글) · 고정아 번역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케이크에 맛을 더하는 새로운 방법 | 앤이 저녁 초대를 받다 | 고통을 안겨준 대결 |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음악회를 꾸리다 | 매슈가 퍼프 소매를 고집하다 | 소설 창작 클럽을 만들다 | 허영심이 안겨준 절망 | 백합 아가씨의 불운 | 앤 인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