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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당해서 꿈 주인 찾는 꿈 아냐 2024.07.02
깨달았었나 봄. 둘만 남은 지금, 서로에겐 남은 상대방이 꿈주인 일거라는 사실을. 약속이라도 한듯이 동시에 나는 가까이 있던...목 조르니까 눈알이 내 얼굴 위에서 덜렁덜렁 하면서 피 뚝뚝 떨어지는데 아 사람살려 목 조르는데 ㅈㄴ 남녀 힘 차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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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 김연식 2024.07.17
희망을 품으려 꿈틀거린다 비틀리고 잘린 나무의 끈적이는 피 얼마만큼 흘려야 할까 얼마나 아파해야 살아갈 수 있는 것일까...번을 쓰러지고도 일어서려고 몸살을 앓아야 한다 하늘을 보면 빛없는 어두운 밤하늘 별은 더 빛날 것이고 절망 뒤 찾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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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괴담책사면 있는 괴담모음 (스압) 2024.07.04
그 피를 묻힌 뒤, 자기 눈위에다가 쳐발랐다. 그리고 자기도 죽은양 시체 사이로 기어가 들어가 숨을 죽이고 숨어 있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자, 귀신이 교실 안의 모든 학생들을 다 살육했는지, 더 이상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기에 이르렀다. 히히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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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는 모습을 봤다,지금 너무무섭다 2024.07.02
걸레짝이된 모가지와 웃는 그 표정은 이후로도 종종 꿈에 나왔다 당시 내 온몸의 세포는 그 자리에서 벗어나라고 비명을...얼마나 비명을 질렀었는지 그자리에서 기침을 했더니 손에 피가묻어나온걸 보고 과장님 차에 실려서 바로 병원으로 갔었다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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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입가에 피가 뚝뚝 떨어지게 살점을 뜯어먹는데 난데없이 발이 나타나더니 쥐를 걷어참 그리고 나도 기절하듯이 잠들어 버렸는데 다음날 손이 아프지는 않았음 무당할머니께 말씀드렸더니 그냥 꿈일 거라고 쓰다듬어 주시면서 나한테 친구 많이 만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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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6월30일 금요일 띠별‧별자리별 2023.06.30
내세우다 보면 오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 1959년생, 예의를 바르게 갖추고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 없도록 행동에 신경 써야 한다. 1971년생, 자신의 외모에 대해 신경 써라. 1983년생, 귀하를 오랫동안 걱정시켰던 문제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 1995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