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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린다 조용한 다방에서 뮤직을 들으며 가만히 부른다 흘러간 옛임을 부르르나 부르르나 부르르나 사라진 꿈을 찾을길 없어 연기를 따라 헤메는 마음 사랑은 가고 추억은 남아 부르스에 나는 운다 내뿜는 담배연기 끝에 희미한 옛추억이 풀린다 새빨간...

최근에 꾼 꿈이 도망치는 꿈이나 길 잃고 헤메는 꿈 같은 거였는데 최근에 일어날 때마다 "와 씨 꿈이었구나 다행이다" 이러면서 깸

분을 안심시키고 역무원 사무실에 올라가서 역무원 호출하고 ㅋㅋ 다시 교회로!! 오늘 왜이러지?? 하하하 아... 꿈에서 헤메는거 같아.. 수원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사람들이 다 예품에 가는 사람들인것 처럼 느껴져서 혹시 이 사람도 예품교회가나?? 매교...

옛사람들을 조우한다. 아이들인 듯도 싶다. 길고 긴 꿈을 꾸었다. 어제도 자꾸 어딘가로 가는 꿈. 차를 몰로 길 없는 골목으로 잘못 들어갔지만 길이 생기고 자꾸 외진 곳으로 목적도 없이... 생선을 사려했지만 그 곳엔 생선이 없고 바닷가 부두를 헤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