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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못보니까 꿈이라도 기억하고싶은데.. 속상하다

돌아가셨답니다. 돌아가신 따님은 이전 글에 언급한 집에서 20여 미터 정도 떨어진 그 산소에 모신거구요. 평소에 많이 귀여워 하시던 막내따님이라 할머니께서 마음의 상처가 크셨었나 봅니다. 아드님을 따라 객지에 가셔서 사시는 동안 성묘는 거의 오지...

대가족인데 다모인게 꿈에서도 시기가 장례식장이거나 그 이후에 모인것 같음) 또 모임자리에서도 꿈을 꿨는데 할머니가 나왔어 할머니 얼굴도 만지고 할머니가 잘 지내고 있다는 것 같은 메세지를 줘서.. 울고 웃고 장난치다가 깨서 그 모인 가족들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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