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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며 할머니들은 무엇 때문에 거기에 대고 절을 하고 빕니까?" "이 총각 나이는 많이 먹었어도 무식해서 아무 것도 모르는 구먼 저 바위에 새긴 것은 해수관음이라는 관세음보살이신데 이 어른은 동해, 서해, 남해할 것 없이 모든 바다 언덕 위에...

딸아이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닫는다. 부모로서 참으로 죄스럽고 미안한 마음이지만 기쁨 또한 감출 수가 없다. “정숙아...너무 감사하고 고맙고요.“ “암! 그렇다마다. 웬만한 집에서는 어디 생각이나 해볼 만한 일이더냐? 평생을 고마운 마음...

돌아가신 할머니나 어머니가 독에 쌀, 잡곡을 부어주는 꿈 집안에 물질적으로 풍요로움이 있고 재물과 돈이 들어온다. 횡재, 길운이다. 좁쌀을 섞어 잡곡밥을 짓는 꿈 훌륭한 지도 아래 단체와 조직을 구성하고 공익을 위하여 봉사한다. 공동체, 협동심...

아버지의 꿈에 자주 나오신다는 이유로 아버지와 나는 어느 한 무당집을 찾아갔고 그 무당집의 이름은 "천우사" 였다. 아버지는...하지만 다름아닌 할머니의 문제였기에 속는 셈치고 무당집을 찾아가신 거였다.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무당집이나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