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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끔찍해서... 꿈에서도 울고, 잠결에도 신음소리를 내며 힘들어했던것 같은데요. 꿈에 가늘고 긴 뱀 세마리가 제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머리 부터 발끝까지 감고 있었는데요. 그중 한마리가 저를 물었어요. 근데 그 뱀에게 독이있었다는걸 인식했던것...

어제밤 꿈에 뱀이 날아와서 제 팔을 물었어요.. 그리구 물린자국에서 뭐가 나왔던거 같은데.. 그게 뱀새끼 같기도 하고 암튼.. 물린자국이 구멍난것처럼 그럤어요// 어쨌든 녹색 커다란 뱀이 제 팔을 물었던건 아직까지도 너무 생생해요.. 무섭게 시리..ㅜ...

일년된 애동제자구요 꿈에 집채만한 뱀이 절 물었어요 선명하게 이빨자국이 날정도로...무슨 꿈인지??

들었느냐고 물었어요." 궁천무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무슨 뜻이오?" "나는 오늘 밤 당신과 함께 자라는 주인의 명을 받았어요." "……!" 돌연 소녀가 옷을 훌훌 벗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궁장이 순식간에 바닥에 널려지고 엷고 아른아른한 침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