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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마일드 세븐 담배는 마일드 하고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했더랬다.. 아쉽게 자리를 떠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어로 꿈을꿨다..... 근데.. 완젼 내가 평소에 말하는 말더듬이식 영어로... 꿈을 꾸었다.. 참..내/// 그래도 영어긴 영어니까..인정...

어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오늘 새벽 영어로 꿈을 꾸었습니다.>0< 아니 뭐 그게 별거야?? 하는 선생님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저한텐 엄청난 의미가 있는 꿈이었어요;ㅠㅠ 아직 대학원 생이라 연구실서 일주일에 2번씩 원어민쌤과 회화수업을 했었는데...

영국온지도 벌써 3달이 되어가는데 진짜 생각보다 영어 안늡니다. 말하는 것 못하는 것 둘째 치고 처음 두어달은 듣는 것도 아무 것도 안됩니다. 시간이 지나니까 확실히 듣는 것은 늘기는 한 것 같은데 말하는 것은 여전히 시원치 않습니다. 근데 지금 글...

영어는... 끈깁니다. 끈기가 있으면 점수 나옵니다. 문제는 중간에서 포기하니까 문제죠. 몇달해서 고득점 바라면..제 조언이 필요없구요. 그냥 맘편하게 내년에 합격하겠다 하시면..제 말대로 하시면 틀림없이 80점이상 나옵니다. 먼저... 영어는 뭐니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