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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리려는게 이게 아닌데,,, 어쩌다 가득차버린. 나름 또 느낌이 있어버려서 혼자보기 아까워서 ㅎㅎ

어둠, 찾아오는 사람 하나 없는 운석들의 묘지를 구부정하게 지키는 것은 늙은 해마 한 마리, 그런 상상을 하며 글을 끄적거리다 창밖을 내다보는 지금은 새벽 어스름 해저에 잠든 운석들은 제 고향이 어딘지 알기나 할까 —시집『허공을 달리는 코뿔소...

하루 보냈오?! 나눈 오늘 카페 가서 글 쓰구~ 영어 공부하구~ 연말에 또 전시하거든!! 대충 머하면 조을지 아이디어노트 끄적거리다 와찌이 헤헤 ☺️ 어제 넘 힘든 하루여따구 했었눈데 ㅜㅜ 오빠덕에 힘 받아서 오늘 안 무너지구 알차게 보내따!! 고마웠오...

어디 호소할 길이 없어, 가다 오다 등잔 밑에서, 혹은 친구들과 떠들고 이야기하던 끝에 공연히 붓대에 맡겨 한두 장씩 끄적거리다 보니 그게 그만 수필이었다’는 그는 글만 빼어나게 잘 쓴 것이 아니라 그림에도 흥미를 가져 유화로 그려진 자화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