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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투성이 농촌을 끌어안다(중부매일) 2023.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상처투성이 농촌을 끌어안다(중부매일) 마음으로 읽는 시/언론과 문학지 서평 2008-02-27 20:13:07 상처투성이 농촌을 끌어안다 환한 꽃의 상처 / 유진택 김정미 기자 XX@XX 충북 영동 출신의 유진택 시인(50)이 시집 '환한 꽃의 상처'(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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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고개 끌어안다/김보한 2022.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곡고개 끌어안다 -낙남정간 김보한 산은 알밤 산, 곳곳에 군락지를 이루고 암자들은 밤나무 수액을 쏟 아 받는다. 마루금의 발아래가 예전에 분빈 남포南浦의 뜰이다. 금싸라기 남해 현령이다. 반딧불이의 별빛 무리 터다. 깊숙한 안남골 골짜기의 품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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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은 짧고 겨울밤은 길다 - 김금용 2024.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에 반창고를 붙이러 불 밑으로 다가앉는다 손을 뿌리치지 말 걸 그랬다. - 월간 《현대시》 2024년 2월호 김금용 1997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물의 시간이 온다』 『각을 끌어안다』 『핏줄은 따스하다, 아프다』 『넘치는 그늘』 『광화문 자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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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은 짧고 겨울밤은 길다/김금용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현대시》 2024년 2월호 -------------------- 김금용 / 1997년 《현대시학》 등단. 시집 『물의 시간이 온다』 『각을 끌어안다』 『핏줄은 따스하다, 아프다』 『넘치는 그늘』 『광화문 자콥』 외. 한⸳중 번역시집 『문화혁명이 낳은 중국현대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