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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나 싶은게 어제 남편님 귀한 성과급 나와서 기분좋게 연간비 백 넣어두고 ETF하나 사고 풍차예금 날개 하나 더 달아주고 야근에 지쳐 일찍 자려고 누웠는데 남편이 막 막 놀래서 부르는거에여 욕실이 내려 앉았다는거에여 그게 왜 내려 앉아 하고...

갈색이라 눈에 잘 띄는 빨간색 가죽을 선택했는데, 완성 후 착용해보니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직접 만든 목줄을 나나에게 걸어주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행의 첫 코스를 이렇게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 위치: 광주...

세번째 촬영~

20.09.15 -

선생님도 들어와요~" 하며 안에 들어가 도란도란 이야기꽃도 피우고~ 책도 읽어보았어요~ 눈꽃백업도 뿌려주니 더 신이 나나봅니다~ 축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겨울 간식까지!!! 냠냠 먹는 흉내도 내보았어요~~~ 선생님에게 계속 호떡을 먹으라며 주는...

작은 불씨 하나가 을러방망이 치듯 타올라 순식간에 숲이 사라져 막기 어려운 산불에 수십 수백 년 된 고목들이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타들어 가는 걸 보면 주야장천 억장이 무너져 기가 막힐 듯 니나 나나 산불 정말로 조심하자 -비가 남기고 간 선물-

마시는 술은 왜 이렇게 맛있는지~^^ 둘째날 나나하우스 조식 먹고 키코나 입장~38번39번 중 38번 선택 으악 망함 1003바퀴에...마키님,본인 세명이 근처 온전을 갑니다. 좋습니다~노천에 몸담구니 비까지 내려주니 기분도 업되고 씻고나와 식당서 입가심...

be/qpBCZ6kYVb4?si=mFt5HTaB04_Su2Uh 하마터면 까먹을뻔 했네요 ? 오늘 추천곡은 하나코 나나 - 사무라이 하트입니다 원래 사무라이 하트가 제일 좋아하는 제팝 중 하나긴 했는데 음색 좋은 나나가 커버해주니 별로일 수가 없죠 한번씩 들어보시죠 ㄱㄱㄱ

다른 일들 재쳐두고 여유도 부려보고, 옛날 얘기도 해 보고 싶은 그런 토요일 오후여서... 이리저리 하고 나서야, 두 분 님께서 아침에 올려주신 고운 글들, 답글도 올리지 못하고 담아 간 것, 고백합니다. 감사드리구요.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