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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인 것만 같은 날 어딜 가도 내 자리가 아닌 것만 같고 고갠 떨궈지는 날 그럴 때마다 내게 얼마나 내가 소중한지 말해주는 너의 그 한마디에 Everything's alright 초라한 Nobody에서 다시 Somebody 특별한 나로 변해 You make me feel special 세상이...

카리나가 입은 티셔츠에 적힌 문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카리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난 너가 좋아 너도 내가 조으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카리나는 박시한 핏의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었다. 자연...

그래, 좋아.] 라고 말해버렸다. 그 녀석은 여전히 고개를 숙인채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할아버지가 말해 준 거지만, 우리...어린애가 우리 집을 대대로 지켜줬대. 그 대신 언제나 화가 나 있기 때문에 매일매일 물로 그 돌 주변을 깨끗하게 닦지 않으면...

나는 내가, 너를 좋아지게 하는 사람이면 좋겠어. 근데 그게 안 되잖아. 앞으로 쭉 안 될 것 같잖아. 행복하자고 같이 있자는 게 아니야. 불행해도 괜찮으니까 같이 있자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