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해남고구마 모종 2024.0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kg(1000~1300개) 10만원 ▶25호(밤)나 안노베니(호박) 품종등이 필요하신 분은 전화상담해주세요 ★조직배양묘, 무병묘(포트묘...가능. 4월 중순부터 발송 예정 -모종예약, 고구마재배문의 : YouTube "해남고구마사랑방" 참조하시거나 전화주시면 성실히...
-
유기농밤호박 땃어요. 2023.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중 #유기농밤호박수확엔 더 집중을 했지요.. 귀한농부의 대표적 시그니처 작물이기 때문이고 밤호박의 파근(팍팍)달콤함이...전날까지 청년식구들은 방제와 예초를 했고 맘 바쁜 나는 호박과 즐겁고 반가운 씨름을 했습니다. 잦은 비로 수확량은...
-
몽중루의 서해랑길 기행, 해남 15코스 걷기 2023.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실 나의 서해 랑길 기행은 그동안 해남을 시작으로 진도. 목포. 무안 구간을 차례로 지나 신안군 증도까지 이르렀다. 그러다가...의 코스 변경 이 뒤늦게 확정되었기 때문이었다. 지난 금요일 밤부터 내리던 비는 토요일까지 전국에 걸쳐 계속되었다. 먼...
-
왜 21~30 2024.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르면 나도 모르게 진짜 공주 처럼 대답을 한다 이 가을 수북하게 떨어진 낙엽위를 우산 쓰고 걸으며 예전에는 그리도 외롭고 쓸쓸했는데 사라졌다 왜?.... ~~~~~~~~~~~~~~~~~~~~~~~~~~~~~~~~~~~ 남자의 계절 22 바바리 코트 깃 세워 입고 분위기 잡으며...
-
2024년 제17회 동서문학상 발표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다리는 밤 수필 나금숙 보자기 수필 도주옥 이방인에게 보낸 편지 수필 문상경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수필 박미향 조막손이 달걀을 도둑질 한다 수필 박미향 틈 수필 박수경 미지근한 붕어빵 수필 박영선 미나리 단상(短想) 수필 박정선 큐브라떼 수필...
-
■ 윤오영 수필 모음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박이와 호박눈썹나물이 놓여 있었다. 상차림은 간소하나 정결하고 깔밋했다. 소녀는 촌이라 변변치 못하지만 많이 들어 달라고...곱게 문을 닫고 나갔다. 남창으로 등을 두고 앉았던 나는 상을 받느라고 돗자리 길이대로 자리를 옮겨야 했다. 맞은편 벽...
-
무언의 사과 2024.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뻗은 호박넝쿨은 아직도 열매 맺는 걸 게을리하지 않았다. 노란 꽃은 벌을 부르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었고, 꽃이 진 자리에 맺힌 애호박은 반질반질 윤이 났다. 농사일은 쉬운 일이 하나도 없다. 큰 언니 말에 의하면 농부가 고생한 거 생각하면 콩 한쪽도...
-
20240327 /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 마 27:27-37 2024.10.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자 농부는 “목사님,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라고 하더니, 그 다음 주일부터 열심히 교회를 나오기 시작하여, 독실한 신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
후회없는 아름다운 삶 202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려나? 밤을 일부 간추려 비닐 봉지에 담아 다용도실에 가져다 두었다 나머진 한번 더 주워모아서 처리해야겠다 어느새 아홉시...김샘 내가 같이 타고 다른 분들은 병철회원 차로 해남으로 오늘 바둑대회에 김회장이 감독을 하고 일반부 3명 시니어부...
-
애자3 2024.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늙은 호박 같은 마누라를 바라보면서도 항상 여고시절 처음 만난 귀여운 모습만 떠올린다며 설레이는 소년처럼 말하는 남편이 싫지가 않기에 나도 답례로 애들에게 한마디한다 -니네들이 어디를 가도 엄마처럼 잘 생긴 남자를 만날 수는 없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