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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님이 쓴 책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 젊은이가 바람처럼 자유롭게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일을 사진을 덧붙여 재미있고 유익하게 쓴 책이다. 그런데 글 중에 그는 대학생이고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 외에 작가의 인적사항에...

"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 얼마전 친구들 모임이 있어서 시내에 나갔다가 잠깐 시간 여유가 있어서 중고책 서점 알라딘에서 구입한 책입니다. 작가는 책 속에 이런 얘기를 곁들였습니다. " 떠나라! 당신은 일을 해야하는 '사람'이기 이전에 권태와 우울...

아우놈 생일도 쌩깠습니다. 축하..그리고 미안!! 바람처럼 자유롭다. 그 자유로움은 저절로 가슴의 뜨거운 피가 넘실대는 것을...가 고개를 훌쩍 넘는데 눈앞에 펼쳐진 광경... 산은 저만치서 나에게 농을 걸고 길은 게으르게 드러누웠습니다. 지평선을 1...

아르헨티나(탱고의 고장 보카), 브라질(이과수 폭포), 이집트(사막 낙타트래킹), 페루(마지막 잉카 공중도시 마추피추, 갈대 원주민 마을 띠띠카까 호수), 인도(화장터 바라나시. 거대한 무덤 타지마할) 스페인(투우 축제) 등 우리가 늘 꿈꾸지만 갈 수...

조금 모자란 데서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게 됩니다 남보다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기죽지 않고 생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말로 진짜 부자예요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 중에서

고(苦: 괴로움)의 근원입니다. 갑자기 다니다가 이렇게 회오리바람이 부는 것은 이 것은 벌이 아니고 죽는 사람의 사주팔자가...내 탓이다. 내 탓이라고 하면 내가 잘못을 했다는 말이 아니고, 나의 무지(無知) 때문이라는 거예요. 예컨대 남자가 인물도...

행복하고 자유롭다 한순간 무너져내리는 어려움이 있어도 어둠에 뱃길을 잊고 있을때 등대빛이 희망인것 처럼 좋은 음악은 나의 마음을 활짝 열리게 하는걸 푸른 하늘을 꿈꿀 수 있는 건 내 마음속에 일분 일초. 한순간 한순간 숨을 쉬는것 처럼 부드럽고...

나는 자유롭다(I am free)'라는 짧은 세 문장을 맨먼저 떠올린다. 못났지만 지금의 내 느낌이 바로 그러하기 때문이다. 그가 쓴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나는 사실 6년 쯤 전 일부러 소설의 무대이자 그의 묘지가 있는 크레타 섬을 배를 타고 지나면서...

영혼을 위해서 하던 일을 멈춰야 한다. 그리고 바람에 영혼을 실어 무지개가 있는 곳으로, 당신이 상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 그곳으로 고독하게 떠나야 한다. 사람들과 반대로 걸어가야 한다. "나는 바람처럼 자유롭다" 에서 - 최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