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기타솔로로 불러주시질 않나... 레전드 공연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애 곡인 <그래도>를 앵콜 포함 두 번이나 들었을 때, '이보다 더 설레는 감정을 느낄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관객도 아티스트도 모두 조심조심했던, 풋풋했던 공연의 기억이...

쯔위의 솔로 활동이 있었습니다. 미사모의 일본 유닛도 있었고요. 사실 모두들 아시다시피 트와이스의 음원들이 최근 국내에서는 거의 경쟁력을 잃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워낙에 압도적인 파이와 커리어를 가진 팀이라 이걸로 트집 잡기는 어렵지만 국내...

개인 솔로 전시회를 한번 열어보라고 추천을 해주셔가지고, 연결을 해주셨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먼저 시작을 했었죠. 근데 그때만 해도 우리 케이팝 아트나 이런 거가 퍼지지 않아서 제가 한국적인 소재로 그림을 그렸는데요. 많은 파리 시민들이 와서...

오스본의 오프닝으로 무대에 설 순 없다고 일갈하며 그냥 집에 가버렸다. 근데 그냥 무책임하게 깽판 치고 나간건 아니고~ 어느 누군가에게 전화했다. "여보세요?" "아야~ 잘 있었냐? 나 로니여" "아따 성님 오랫만이구만요~ 저야 잘 지내고 있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