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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나이 박대만씨의 이야기는 수요일 밤 9시 50분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대만(56세, 산중 10년째) 깊은...덥수룩한 수염에 꼬불꼬불 꽁지머리를 한 익살스러운 얼굴과 유머러스한 말투의 자연인. 10년간 약초를 캐기 위해 전국산은...

준일오빠!! 어쩜 저리도 꽁지머리가 잘어울리는지..ㅠ 지금 저도 딱 저렇게 하고 있는데 거울 보니 나는자연인이다에 나오는 산에 사시는 자연인 한분이 계시네요..또르르 앞태 뒷태 옆태 다 이쁘셔서 안이쁜곳 찾아봤는데.. 못찾아서 포기했어요. 저 손좀...

가득한 '꽁지머리'는 정말 '으악'이다. 아내는 화면으로 보고만 있어도 '쉰내'가 난다며 채널을 돌리라고 야단이다. '야전 상의...꼬질꼬질하다. 그런데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자연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모 방송 프로그램의 주인공들 이야기...

있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나온 자연인의 집 근처 계곡이었다. 거기는 천막과 마루가 있는 뽀대 나는 장소였다.규연이가 자연인에게서 거기를 사용해도 되냐고 허락을 구했는데 오케이 했다고 한다. 가장 큰 걱정거리가 해소되어 마음과 발걸음이...

늘어뜨린 꽁지머리와 콧수염, 그리고 늘 똑같은 남루한 바지 저고리를 입고 인사동 거리를 활보하시기 때문에 인사동을 자주 찾는 이들 중에 형님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 형님하고 만나면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나 몰라요. 인생관부터 배울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