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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여서 심장 터지는 줄 진섭이가 완전 꽉 안음 그러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오길래 바로 떨어졌음 근데 진섭이가 창피했는지 "야!!! 나간다 잘가 여보" 이러고 급하게 뛰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섭이는..여보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했음...

아 아니에용..ㅎㅎ “ 야 혈육 나 좀 붙잡아봐 “ 밥은 무슨 야 현우야 들어가자 “ 쟤는 눈치를 존나게 밥말아먹었다. 얼굴만큼...오는 차를 발견하고 말해주는 손현우씨 ..심장아 나대지마 “ 조심해요~ 잘가요~” 그날 차에는 안치였지만 손현우씨에게...

ㅠㅠ 심장아 나대지마ㅠㅠ 오빠 너무 잘생긴거 아녜요?ㅠ 오빠 사진 올라오니까 더 보구싶구ㅠㅠ 얼른 보러 갈게요ㅠㅠ 공방두 뛰구 그럴게요ㅠㅠ 지짜ㅠㅠ 오빠 안보면 미칠거 같아서 꼭 뛰겠슴다!!ㅎㅎ 아 그리고 제가 중3이 되면서 스트레스가 너무...

너 나대지마라 내가 아무리 전따라고 해도 니는 내가 가만안둔다." 3교시 수업종이 울렸다 "뛰어 지연아 수업시작되면 경비가 문...에이 그루지 말구우~" "아..아.. 알겠어" 지연은 안구의 위기를 느꼈다. "이거.. 안전한거지?" "그럼 내가설마 안전하지...

있던 심장이 이제야 뛰기 시작하는데…, 미친 척 소리치며 커다랗게 웃고 싶을 정도로 행복한데…. 내가 그런 걸 할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내가 못하는 거 알고 너 그러는 거지…? 치사해 너…. 천 율… 치사해…. " 나쁜 자식…. " " 안 보는 사이에 너무...

있는 현우 새끼한테도 울며 불며 다 일러바친 녀석이 정작 강상하한테는 말을 안 했다고? 그때 기루가 단하에게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며 보일락말락하게 고개를 살짝 내저었고, 그 메시지를 알아들은 단하는 나지막히 웃어주었다. 그 웃음이 맘에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