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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가꿔 온 집안에 꽃으로 뒤덮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주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나는 살림살이가 서툴러서, 또 아이들 돌보랴 내 대로는 바빠서 꽃에 전혀 신경을 안 갔다. 세월이 지나 내가 엄마의 상황이 되자, 나는 텃밥이 있는 1층 아파트에...

0816 나도미국외풀,보풀,수염가래꽃,한련초 통도사 ,0817 산오이풀,구절초 ㆍ지리산 천왕봉(거림 탐방지원센타) 거림탐방지원센타ㅡ촛대봉ㅡ제석봉ㅡ천왕봉ㅡ 로타리대피소 ㅡ경상남도환경교육청 ㆍ교육청 ㅡ중산리 (버스3km) ㆍ중산리 ㅡ거림 (택시) 12.4...

해대던 우리엄니가 생각난다 부추전보다 김치보다 하얗게 핀 부추꽃을 좋아했던 나 엄니 지청구가 시작 될 때마다 ㅡ내일 담굴...내일이 몇 번 지나다 보면 꼿대가 올라오면서 부추 잎이 살이 빠지면서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데 버릴 줄 모르고 먹는 것...

고수도 조금 뽑아갈 수 있겠다. 빈 자리에 적근대모를 심었다. 여주도 보이는 것 몇 개 따고 호박꽃도 보이는대로 몇송이를 땄다. 농부일상(식물들을 보살피며 물을 주고 동물들도 보살피며 먹이와 물도 주었다.) 부추를 두 단 베었다. 아직 많이 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