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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y(엄주환 작곡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연못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 물속에 빠져 목숨을 잃은 나르시소스의 이름 때문에 수선화의 속명은 나르키수스라고 합니다. '고결, 자만, 자아도취'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수선화의...

은은하고 깨끗한 향기가 인상적인 꽃 후리지아. 이 꽃에도 애틋한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 숲의 님프인 후리지아는 미소년 나르시소스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말수가 적고 내성적인 그녀는 사랑한다는 말은 고사하고 그런 내색조차 하지 못하고 혼자 애만...

가끔 꽃냄새가 그립고 푸릇한 기운을 느끼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 친구의 친구화원, 지난 늦가을.... 활활 타오르는 연탄난로위엔 찌그러진 주전자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가 첫번째로 나를 반긴다. 그옆 바구니안에는 가지치기한 로즈마리가 늘 담겨져...

나르시시스트(narcissist) 자기 도취자, 나르시시스트 .[그리스신화] 샘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진 Narcissus(나르시소스)에서.

자기도취라고 합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것,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꽃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속명 나르키소스(나르시소스)의 어원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것) 수선화에 얽힌 슬픈 이야기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나르키소스 는 얼굴이 예쁘고...

남녀의 특징을 동시에 가지는 '남녀추니' 로 변신했다. 자신이 원하건 말건 예외가 없었다. 이 둘의 관계는 "에코" 와 "나르시소스" 의 경우와 많이 닮았다. 다만 소극적인 에코는 나르시소스의 무심한 거절에 낙담하여 가엽게도 점점 말라 들어가 죽어서...

이라네요 얘가 어느 정도로 강력하냐면 소시오, 사이코패스는 울고 돌아갈 정도 라는군요 얼핏 이해가 안가지만 나르시소스가 사랑한다며 달려드는 에코를 무시하여 말라죽고 목소리만 남을 때까지도 샘물속의 자신의 모습에만 취해 있었다니까 무서운게...

에코와 나르시소스 에코는 나르시소스를 향한 영원한 외사랑에 휩싸여 마음을 태우다가도 신이 내린 벌로 인해 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도 못하고 나르시소스의 끝말만 되새김질하다가 죽어간 비극적인 님프이다. 반면 나르시소스는 그에게...

꽃말: 자기자랑, 자존심, 고결 ,희생 옛날 그리스에 '나르시소스'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양떼를 몰고 햇살이 따뜻한 곳을 찾아 다니는 한가로운 목동이었습니다. 나르시소스는 매우 잘생긴 소년이었습니다. 그의 미모 때문에 그는 여러 요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