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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인가 김영하 작가 에세이에서 (맞나^^? 맞지 싶은데 워낙 오래전이라) 이책이 너무 재밌다는 대목이 있어서 찾아봤는데 첨엔 좀 지루했는데 읽다보니 재밌었어요 최근에도 다시 빌려서 읽고 추천합니다~ 나이가 드니 읽은건데도 내용이 새롭네요^^ㅠ

나를 부르는 텃밭 김용현 추운 곳에 가서 어떻게 지날 거냐며 걱정하는 친구들과 헤어져 뉴저지에 정착한지 어느덧 열 달째를 맞이한다. 그리고 온전하게 겨울 한 철을 지내 본 소감은 ‘지난겨울은 따뜻했네.’였다. 오히려 어느 해 겨울인가, 폭풍우가...

나의 사랑도 그렇게 모습은 아니 보이고 늘 먼저 와서 나를 기다리네 눈부신 초록의 노래처럼 향기처럼 나도 새로이 태어나네 6월의 숲에 서면 더 멀리 나를 보내기 위해 더 가까이 나를 부르는 당신 『작은 기도』 - 이해인 - 이제ᆢ햇살이 따가운 초여름의...

🌿🌸 6월의 숲에는 🌸🌿 초록의 희망을 이고 숲으로 들어가면 뻐꾹새 새 모습은 아니 보이고 노래 먼저 들려오네 아카시아꽃 꽃...나를 기다리네 눈부신 초록의 향기처럼 나도 새로이 태어나네 6월의 숲에 서면 더 멀리 나를 보내기 위한 더 가까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