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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물귀신 2023.09.07
내려가 살게 된 것이다. 티비도 별로 볼게없고 딱히 밖에서 뛰어다닐 정도로 몸이 좋은편도 아니라 친척형들이 사놓은 책을...그리고 시커멓게 때가 낀 손톱이 바닥을 긁었다. 그리곤 깜짝놀라 엉덩방아를 찧고 무서워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를 처다보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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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2줄 괴담8 2023.09.06
잃고, 사랑도 잃어버리고, 삶의 마지막 한 조각마저 모두 잃어버릴거라고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종종 엄마가 계시는 알츠하이머...들었어야 했는데. 8. "잡았다!!" 통통한 거미를 낚아챈 나는, 휴지 안에 있는 놈을 한껏 쥐어짜면서 소리쳤다. 허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