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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택시는 요술을 부린다. 백구두의 넉살에 8명이 깔깔거리며 웃고 배꼽을 잡았다. 천부마을에서 옛길을 따라 나리분지를 가는 길 차한대 갈 만한 좁은 콘크리트 길이 구불구불 그림을 그린다. 그 위를 달리는 울릉도 택시의 스릴은 놀이기구를 타는...

[울릉도] 나리분지 가는 길 [울릉도] 나리분지 가는 길 < 2017. 4. 25 > 저동항 입구 울릉읍 저동리 강릉~저동 여객선 독태암(촛대암) 수령 300년이 넘은 후박나무 거북바위 예림원 공암(코끼리바위) 송곳산 성불사 나리분지는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화구원...

저동항에서 일금 만오천냥을 주고 해안 관광길 설명을 듣고 노선 버스로는 들리지 않는 절경을 둘러보며 굽은 길 싫지 않게 나리분지에 가는길 눈시린 바다와 하늘이 있고 울 정다운 회원님들과 동행이라 늘 즐거운길이였다.

나리분지가 해발 920여미터라는데 속리산 올라 가는 길과 닮았다.꼬불꼬불 울릉도 토속집 -너와집 아무도 성인봉엔 안 올라 가고 다들 요집에 앉아서 파전 기타 안주로 씨껍데기 술을 마시고 있었다.... 각종 씨앗과 한약재로 만들었다는 씨껍데기술. 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