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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넘 무덥고 할일도 많고 해서 정원 가는걸 소홀히 하고 있어요 낼 모레 태풍 지나간다 하니 정원 한번 둘러보고 아직 포트에 있던 다알리아 삽목이들 아주 심기 하고 철포나리 향기 흠뻑 맞고 돌아왔어요 태풍 지나고도 그대로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점점 비바람이 거세지면서... 아파트 바로 앞 가게 간판조차 보이지 않더군요. 베란다가 통째로 흔들리면서.....이러다가 이게 다 떨어져 나가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한 마음. 정전은 물론이거니와 핸드폰 조차 되지 않은 상황... 겨우 잠잠해졌을때 핸드폰...

모두 쓰고 나면 1번부터 다시 씁니다.) 태풍이 보통 연간 약 30여 개쯤 발생하므로 전체의 이름이 다 사용되려면 약 4∼5년이 걸리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 ‘제비', ‘너구리', ‘고니', ‘메기...

비 아니면 태풍같은 바람이 몇 일째 불다가 잠시 햇볕이 나서 그곳을 찾았더니 자욱한 안개로 앞이 보이지 않더군요. 한 참을...올라간 김에 꽃을 찿아 보니 정말 예쁘게 피어 있더군요. 안개 속의 나리가 이렇게 예쁘게 보일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이용해서 창문 블라인드도 내리고 손전등을 비춰 그림자 놀이를 해봤어요 배추 선생님이 달팽이와 나비를 보여줬더니 튼나리들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인스티로 인하여 몸이 뻐근할 땐? 스트레칭 체조! 굳어있는 내 몸을 풀어줘요 오로라 등을 켜고...

나리 태풍의 자화상 김태우 자연 앞에서는 미물이란 존재를 잊어버렸는지, 우리들에게 강한 저기압 세력으로부터 ‘경고장’이란 전보가 전송되어 왔다. 바람이 불면서 일정한 지역에만 한정되어 내리는 집중 호우 속에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조상 묘소...

나리~이름은 이쁜데...ㅠㅠ 내생전 이런 태풍은 첨인것 같네여~ㅠㅠ 오전엔 비바람이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수영을 갔다가 12시쯤 나와보니 차위에 나뭇가지가 부러져있고 차있는데까정 가는데도 앞이 안보일 정도로 비바람이 몰아쳐서 겨우 차에타서 집...

나리(태풍)영향권에 든 남부지방 비구름떼가 성겁하게 몰려옵니다 지구의 몸부림 태풍나리 그 이름값으로 생각보다 순하게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나리(태풍) 예감이 심상치 않아 꽃밭친구들을 다정다정 들여다봅니다 겉잡을 수 없는 나리떼가 몰려와 웃자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