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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술탓인지요? 우리 남편도 술을 좋아해서인지 술먹는 사람은 서로 통하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성황 설명을 하니 나 깨우지 그랬어 합니다 그리 좋아해서 많이도 속상했던 술 남편이 못먹게 된지 2년여 처음엔 맥 없어 보이더니 술끊으니 화날일도...

성가신 불청객이기도 하다. 3일전에 물주다가 귀등과 팔등이 따끔거려서 이게 뭐지하고 나뭇잎을 조사했드니 풀쐐기 두마리가 있기에 모두 잡았는데, 어제는 팔꿈치에 이물감이 있어서 살펴보니 풀쐐기가 한마리 붙어있다. 이놈도 비가 온다하니 내팔꿈치...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믿고 맡기는 것이다. 너희는 염려하지 말라 하신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신다. 염려는 세상 이방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다. 염려는 인생에 아무런 유익이 없는 황사와 같은 불청객일 뿐이다...

내 우울이 그에게 스며들지 않기를 바랐다 다시는 무너지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유없이 울컥 눈물이 났고 단어 하나에 꽂혀 울음을 토해냈다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때이른 손님이 불쑥 찾아왔다

하며 지켜보던 마당쇠가 침을 퉤이 뱉으며 {록子禾重들 같으니라구}~ *인량복일 :食上~밥상 올릴까요? 월월산산: 朋出~벗이 나가거든! 전목죽천: 果笑~과히 웃읍구려 허허허 록자화중: 돈種~돼지종자 같으니라구..... @개사슴록+아들자는 폰에서 뜨지않아...

독일> 불청객 크낙새 몰아내기 이금숙시인수필가 ©울산광역매일 어느때부터집벽과정원의좁은사잇길에하얀싸락눈같은스티로폼가루들이군데군데흩어져있었다.우리는도무지알수가 www.kyilbo.com 어느 때부터 집 벽과 정원의 좁은 사잇길에 하얀 싸락눈 같은...

집도 그렇다고 하는데 없다가 생겨 많이 짜증이난다 어제 큰딸가족들이 놀러와서 다이소에서 전자모기채를 사라고알려줬는데 나는 왜 그생각을 못했을까, 오늘 아침 당장 문열자마자 가서 사왔다 남편이 휘둘러 두마리를 지지직~~ 하고 잡고나서 이 초파리...

새벽부터 내집에쳐들어온 불청객(낚시회원) 아직까지 꿈나라에서 애인과데이트하는중인데? ㅋㅋㅋㅋ 그런데 이놈들이 나의황홀한단꿈을 무참히 깨트려버리고.. 머리는 까치머리새집짓고 눈꼽은 덕지덕지~~ 볼썽사나운 나의몰골인데 당장 내집부근의 저수지...

나와 한식구도 되고 친구도 되고 가끔은 말동무도 되어 주던 황 조롱박 새가 올해는 집을 빼앗겼다 집사가 세를 놓지도 않았는데 불청객이 먼져 방을 차지 한것이다 왜? 올해는 그 많은 새들이 마당에 오지 않을까 .. 매일 궁금 했었는데. 어느날 우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