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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음 - 감나무 두 그루... 다 유익하죠.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나무 두 그루 '어떤 나무를 벨까?' 한 선비가 도끼를 들고 마당에 있는 감나무 두 그루를 번갈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한...시원찮은데 공연히 마당만 차지하는 감나무들이 못마땅한 선비는 둘 중 하나를 베어버리기로 작정했습니다. 골똘히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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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도 나무 한 그루 심는다 2024.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 그루를 심었다. 올해는 집에서 어느 정도 키운 홍매화를 시골집에 옮겨 심었더니 무럭무럭 기분 좋게 자라고 있어서 갈 때...나가는 곳이라서 함께 걸어서 갔다, 길가에 심어놓은 조팝나무에 꽃이 하얗게 피었다. 안개꽃처럼 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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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 성거산엔 정말 청정지역이라 계곡이 아주 맑고 좋아 주목나무 한 그루 심은 곁에 영면을 하면 좋겠다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둘밖에 안보여서 청정지역이다. 소식은 들었지만 이번에 가고서야 알게 됐고 양씨라는 이가 별첨과 같이 산중에 큰 길을 내서...다소 도움이 된 듯 싶다. 그 옆에 우리묘소 2기가 흔적만 남겨두고 있지만 편안해 보여 나중에 이곳에 주목나무 한 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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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두 그루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두 그루 / 탁주연 바라보기만해도 벅찬가슴 무관심인 듯 나란히 서 있다 바라만봐도 알 수 있는 네마음 내마음 모른 척 나란히 허공을 채운다 그대와 나 둘만 있어도 향기 그윽한 세상이거늘 그 무엇을 더 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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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들에 대한 예의 / 곽흥렬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뭐 맛있는 거 해 먹을까 내일은 어디 가서 무엇으로 재미나게 놀까 그런 궁리만 할 줄 알았지 공원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 관심을 둘 줄은 모르는 지극히 속물주의적인 삶을 되풀이해 온 결과는 아닐는지… 숨 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사에서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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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냐공”,“그랬당” 요즘 SNS말투, 6백년전 이미 썼다[함영훈의 멋·맛·쉼] 2024.04.24
은행나무 두 그루를 심은 뒤 이곳에서 공부하고 후학을 가르쳤다. 외암민속마을, 당림미술관, 온양향교, 배방산성, 24일 성웅이순신 축제가 개막된 이순신종합운동장과 가깝다. 15세기 맹사성 선생이 21세기 디지털 대화체의 선구자가 된 과정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