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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도 전해주고 왔다 오늘 현자와 동행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두 사진사는 아름다운자연 소나무 꽃 나무 등을 찍느라 오늘도 바빴다 널븐뜰 돼지갈비전문점 입구 토마토는익어가고 배나무 사과 정물화 널븐뜰 입구 양념게장 샐러드 가지초절임 쉼터...

뜰에 나무를 심는 노인 한 유대인 노인이 뜰에 묘목을 심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그 광경을 보고 물었다. "언제쯤 그 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까?" "70년쯤 후에나...." 노인의 대답에 나그네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다시 물었다...

나무가 있는 꿈, 지붕에 단풍나무가 자라는 꿈 단풍나무에 단풍이 화려하게 물든 꿈 길거리에 단풍잎이 쌓이는 꿈 단풍나무가 집 뜰에 서 있는 꿈 단풍잎이 별로 변하는 꿈 단풍나무를 옮겨 심는 꿈 단풍잎이 문서로 변하는 꿈 단풍무늬가 새겨진 선물을...

교수님 오정희 유년의 뜰에서 '감나무에서는 고욤알만큼의 감이 다닥다닥 열려가고 있었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고욤알이 뭔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나무,이쌩화 식구들이 들어 차서 뜰은 공간이 점점 좁아져 갔다 나무들 중에 은행나무 두 그루가 서 있었다 그 중 한 은행나무는 뜰 모퉁이에서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동네 어른들 말로는 해방전 일제시대인 1930년대초부터 1940년대 초무렵에 심겨...

항경(恒卿), 호는 청탄(聽灘) 나머지 행적은 알 수 없음 한 집에 맑기가 물과 같아서 一室淸如水 일실청여수 처마 끝자락에 나무가 얽혀서 자라네 簷端樹自交 첨단수자교 밤은 더디새고 사람 또한 잠들지 못하는데 夜闌人不寐 야란인불매 밝은 달은 배꽃...

어떤이는 주목이냐고 물어봐유~ 근디 비자나무가 맞쥬~~ 인의뜰에서 젤로 나이가 많이드신 할아버지중에 한분이쥬 몇살 자셨냐고는 안물어봤네유 밑둥을 보면 드실만큼 드셨것쥬~ 분재로 키우다가 여그 자리를 잡았어유 들어오며 숭것는디도 아직 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