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호주머니에 은행 열매나 호두를 넣고 다니며 학교 빈 터나 뒷산에 심는 노교수 이야기가 나온다. 이유를 묻자 '빈 터에 은행나무가 우거지면 좋을 것 같아서' 라고 했다. 언제 열매가 달리는 것을 보겠느냐고 웃자 '누가 따면 어떤가. 다 사람들이 얻을...

손녀가 앵두를 아주좋아한다고. . ..... 그래서 애두를 심기로하고. 옥천 한빛묘목농원에 주문 . . 결실주....한포기...

은퇴이민 2기 21. 팜나무를 심다. 줄기를 보면 완전히 시멘트 기둥과 꼭 같다. 그러나 눈을 들어 위를 보면 서너 뼘쯤 푸른 줄기가 있고 그 위에 무성한 잎사귀가 있다. 잎줄기를 따라 아래로 모두 찢어져 치렁치렁한 잎이 독특해서 이국적이다. 마치...

오늘은 오랜 고심끝에 드디어 사과나무와 2주와 단감나무 1주를 심었다 몇해전부터 사과나 감나무를 심어볼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무농약으로 잘 키울 자신이 없어 생각을 접었다가 재작년 어린 손주녀석이 사과나무를 심자고 하도 졸라대 목련을 심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