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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인생이라니 모리가 화요일에 다하지 못한 마지막 이야기 모리 슈워츠 저자(글) · 공경희 번역 나무옆의자 · 2023년 11월 24일 1916년 태어나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루게릭병으로 병상에 오르기 전까지 35년...

보이는 나무 빈 의자 저기 기대인 보랏빛 여뀌열매, 발밑에 깔린 풀융단, 그 위로 꿈처럼 반지꽃이 군데군데 피어 있어요 한낮에 슈퍼를 다녀가던 똘스또이나 스땅달도 잠시 쉬었다 가는 거기 오늘은 내가 앉아보기로 하였어요 푸른 느티나무 양복 속 그...

📚 책소개 “우리 모두가 눈감는 순간까지 적극적이고 충만하게 살 수 있다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의 영원한 인생 스승 모리의 미발표 유고 전 세계 4000만 독자가 사랑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Tuesdays with Morrie의 모리 슈워츠 교수가 학자...

물구나무로 만든 의자 (외 1편) 진혜진 나의 물푸레나무가 죽어 의자 옆의 의자로 앉아 있다​ 내 나무는 물끄러미가 있던 우주의 방​ 후손은 먼먼 선사의 이름까지 의자로 만들어 자신들의 자리를 만든다 이 의자의 혈액은 진씨의 것인데 평산 신씨의 피가...

동네 곳곳에 편의점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편의점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재가 되었다. 목 좋은 편의점은 야외 테이블마다 사람들이 가득하고 아주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호황을 누리는 듯하다. 반면...

너무 늦게 올리네요... ^^;; 다섯번째 책은 '불편한 편의점'이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일깨우는 감동적인 책으로 3월에 독서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9308021 불편한 편의점 - YES24 불편한데 자꾸 가고...

쉼 의자도 자주 보이고, 항아리 작품들이 곳곳에 ~~ 얼음이 있어 반영 풍경이 특이합니다. 반은 물결 위 흔들린 반영, 반은 얼음...예쁘고, 짙은 파란색 호수빛도 예쁩니다. 다정한 자작나무 연인이 곳곳에 많네요~~ 양지 바른 곳은 얼음이 녹아 질펀하기...

추천합니다 되게 잘 쓰인 쩌리글 읽는 느낌이라면... 어떤 건지 아시겠죠 그런 거임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 문미순 (나무옆의자) 올해 읽고 개좋았던 책에 꼭 드는 책 또 나왓음 전 여름에 읽었지만 다들 겨울에 읽어주시궛어요?? 넷플릭스 시리즈로...

내 앉은키보다 한참 낮은 백성들인지라 한 뼘 높이의 나무의자를 자주 옥좌로 착각하곤 한다. 높은 자리에 앉으면 심판의 권위가...늘어진 맥문동 이파리며, 게릴라처럼 낮게 포복하며 옆으로 기어가는 씀바귀 줄기까지 고스란히 눈에 띈다. 화초와 잡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