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좋은 시·아름다운 세상' 『詩하늘』詩편지 나무와 새 최재경 "새야 겨울이 와도 또 올 거지" 잘 모르겠어요··· "나 혼자 너무 춥고 쓸쓸해서 그래" 그래도 잊지 못할 거예요··· "꿈에 보이고 그리우면 찾아와" 그리 할게요··· "고맙다, 새야...

『나무와 새는 그리움을 나눠 가졌다』 그가 마을에 온다는 소문이 들릴 때 꽃들도 길가에서 즐거웠습니다. 만나고 싶었던 마음이 읽혔는지 바람도 일렁이고 나무의 잎새가 흔들립니다. 광장에서 그의 두 눈을 마주한 순간에 아무도 모르게 숨겨 둔 이방인...

포엠 리뷰 일본 계간시지 『 舟 』 2021년 가을호에 <너> , <나무와 새> , <그늘의 빛> 3편이 일어로 번역 되어 소개되었습니다 번역 이국명 일어번역가 감수 한성례 교수 https://blog.naver.com/mokjoin/223541202764 일본에 소개된 시 3편/ 김세영...

묻은 흙부스러기를 닦아줄 수 있으면 족하리 나무는 새를 기다리며 무료하다 무료한 나무는 꽃을 피우고 잎을 낸다 뿌리를 뻗고 여린 새 가지를 밀어 올린다 무성한 여름이든 옷 벗은 겨울이든 나무는 새를 위해 언제나 어깨를 내어줄 수 있다 아직 새는...

백미현...나무와 새(가사) - #백미현 #나무와새 #추억_7080 *곡명-나무와 새 *작사-이건우 *작곡-강석호 *장르-발라드 *원곡-박길라 (노래-백미현) ♡가사 1절♡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이오더니 작은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https://youtu.be/RfzK_yJTHNc?list=PLQN8SYO0qIhM0uYJ3EoObYUpEr0p7eGgk

가시나무새 ..💕 가슴에 심어 놓은 절실함으로 사랑을 새기며 세상을 돌며 날개를 친다 시커멓게 변하는 하늘을 날아 황무지를 지나서 해뜨면 가시 끝에 앉아서 쉬다가 나직하게 토해내는 외침으로 당차게 견디며 삶의 의미를 몸으로 느낀다 무심코 몸비비...

나무와 새 그리고 공주님 동근 양성기 눈이 와도 새들은 날아든다. 오히려 즐거워한다. 오히려 더 보고 싶어 한다. 누구를? 공주님을 아니면 눈송이를 공주님을 멀리서 항상 지켜주는 새들 행차하시는 곳을 졸졸졸 힘찬 날갯짓으로 하늘을 날고 혹여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