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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무 위의 군대>에 출연 중인 손석구는 지난달 기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연극 무대 경험을 돌이키며 “왜 그렇게 가짜 연기를 시키는지 이해가 안 됐다”고 말한 바 있다. 남명렬은 1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하하하, 그저 웃는다. 그 오만함...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극 자체는 재미났었어. 흥미로웠고. 전쟁을 피해서 나무로 올라갔고, 그 나무위에서 또다시 생존과 자신의 욕망을 위해 갈등을 빚게되는 이야기였어. 배우들이 너무나도 멋졌고. 특히 애심배우가 요정처럼 다니며 나레이터의 역을...

때문에 연장공연에 합류하는 배우들을 짜맞춰 싸게 풀리면 한번 정도 더 봐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괜찮은 가격대가 제시되어 신도림까지 가지 않고도 [오! 캐롤]의 재관람을 모색할 수 있었다. [어쩌면 해피엔딩]같은 경우는 겨우 31프로 밖에 안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