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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님의 수필( 필리핀 은퇴이민2기 21. 팜나무를 심다)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퇴이민 2기 21. 팜나무를 심다. 줄기를 보면 완전히 시멘트 기둥과 꼭 같다. 그러나 눈을 들어 위를 보면 서너 뼘쯤 푸른 줄기가 있고 그 위에 무성한 잎사귀가 있다. 잎줄기를 따라 아래로 모두 찢어져 치렁치렁한 잎이 독특해서 이국적이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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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근 목사님, 천국으로 이민을 가셨습니다"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국으로 이민을 가셨습니다" 유니온교회 원로, 제9대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고 이정근 목사 장례예배 기독일보 주디 한 기자 XX@XX 제 9대 기독교 미주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고 이정근 목사의 장례예배가 지난 9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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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사라진 자리 / 김미경 (26/10/2023) 2024.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만 남겼다. 나무 베는 작업은 반나절 만에 끝났다. 앓던 이 뺀 듯 속이 시원하면서도 어쩐지 마음 한구석이 허전했다. 새는 내...자연생태에 관한 문제까지 거론하지 않더라도 갑자기 집이 사라진다는 것은 얼마나 황망한 일인가. 나 역시 오랜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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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128편 ] 어린감람나무 같은 자녀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람나무답게 산다면 그것이 믿는 우리가 부모로서 산 세월의 열매요 보람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믿는 부모 밑에 믿지 않는 자녀 종종 나옵니다. 특히 선교사를 비롯한 작은 교회 개척교회 하는 목회자들, 목회에 바쁘고 성도들 돌보느라 바쁘고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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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2차 목요산우회 산행 : 무등산 편백나무 숲, 박기홍과 63년 만의 해후 이야기 2024.08.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백나무 숲에 도착하여 박남용과 나종만을 찾았다. 그들을 그냥 찾아낸 것은 나종만이 서서 서성거리는 모습이 바로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종만은 집에서 전화가 왔는데 가족들의 점심 모임이 있다면서 일찍 돌아갔다. 대신 장휘부가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