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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 잔하며, 큰선생님께 배웁니다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이유는 낫질하면 왼손에 상처를 입는 일이 허다하고 그 자국이 남아 왼손이 험해지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싸리나무 서른짐으로 가족들이 명절(구정)을 보낸 일화를 들려주셨습니다. 싸리나무는 연기가 거의 나지 않아 부잣집에서 땔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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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 잔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다. 오늘은 내가 막걸리 한잔이 꿀맛이었다. 술뫼파크골프장에 파크골프를 치러 갔다. 웰빙 클럽 회원들과 푸른잔디밭을...이게 사는 재미야 하는 기분이 든다. 한낮이라 더워서 중간에 나무그늘에 앉아 잠시 쉬기로 했다. 미리 챙겨간 정구지전과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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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말 고동 초무침에 막걸리 한 잔~~ 2024.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베어 오려고 했는데 근 이십년 만에 가본 동네 반대편 산엔 나무가 크고 숲이 하늘을 가려 쑥은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거제 딸...데쳐 까서 초무침 하고 주말 농장에서 수확한 상추에 싸서 막걸리 한 잔 했어요~ 배말. 고동. 군소. 양파 초무침 손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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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에.. 2023.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 생각나는 비 오는 아침.. 인천항에서 멋도 모르고 배에 올라타 대련에서 내려.. 기차 타고 심양 내몽고 거처 만주로 소만 국경에서 치타로 그리고 시베리아 휭단 열차... 이르쿠츠크... 바이칼 기차는 무식하게 만들었나..?? 창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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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막걸리 한 잔 드실래요? 2023.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행나무 아래가 바람도 시원하고 초록빛으로 변해가는 앞산과 연둣빛 강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농장 앞으로 펼쳐있는 지석천이라고도 부르고 지석강이라고도 부르는 이곳을 나는 한사코 지석강이라고 부른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라고 노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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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 2023.07.21
사람이 나무주걱 앞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엎드려서 얻어맞기만함 뒤에서는 왕이가 으르르거리고 앞에서는 할머니 주걱으로 후려맞는데 한참을 얻어맞더니 기절해버림 기절했는데도 무당할머니께서는 쌍욕을 퍼부으시면서 계속 때리심 그리고 뜬금없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