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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 뿌리가 연약한 나무가 있어 받침목을 만들고 있답니다.. 오래전에는 산에 나무나 대나무로 만들었는데 요즘엔 파이프를 이용하여 만들지요 좋기는 헌데 머니가 들지요..대신 반 영구적으로 사용하지만요~~

이제 점점 과반을 만들 소재가 고갈되어가니 예전에 옷걸리를 만든다고 참죽 가지목 하부 받침목 느릅나무를 그라인더 체인쇼를 사용해서 받침목을 켜 봅니다 엔진톱으로 켜면 좋은데 한밤중에 큰 소음을 낼수가 없기에... 조용하게 천천이 켜고나니 체인...

못오르니 아쉽네 ㅠ 20210923 오를려고 도전 했으나 밧줄이 약하게 보여 포기하고 내려왔었지 오늘은 힘이 없어 포기 ㅋ 나무받침목 따라 올라가니 발이 수월한것 같아요 ㅎ 코앞 봉이 몬간 깨진바우다 ㅎ 지기는 지나온 능선과 구르미가 좋다며 ~~ 구름...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어야 하는데... 숲을 그리는 나의 영혼의 숲은 어떤가? 거름을 주고 있는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를 위해 받침목은 세워 주고 있는가? 맑음을 유지 하기 위하여 영혼의 세탁소 에서 자주 빨래는 하고 있는가? 샘물의 깊이를 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