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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공장 2023.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적으로 크며 철사로 고통이 얽혀 값이 오르는 벗기고 비틀린 신음 소리를 웅웅 대대손손의 삼천리 거룩한 동산은 나무 공장 産을 부목에 기댄 부상병동 (2) 사람들이 너에게 江山에 뻗댈 유전자와 불경한 가치를 접붙이며 기대하며 좋아라한다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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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접 감나무 부목대기 2016.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접했던 감나무 워낙 크게자라서 접합부가 바람에 부러질까 걱정하던 차에 부목대신 회원님글보고 낚시대 뒷받짐대로 부목을대주었습니다 녹지접은 안해봐서 한가지 잘라서 시도해보았습니다 ㅎㅎ 무모한도전 일지언정 새롭게 시도해보아야 할일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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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의 애상 2022.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망자는 오월의 꽃이 만개한 시골집 앞 뒷마당을 돌며 이승의 하례를 했다 아버지가 심어 놓으신 사과나무 튼실하게 맺어 풍성하기 바라며 부목 받쳐 지탱한 햇가지에 서너 개의 사과 온 힘으로 애끊던 마지막 잎사귀는 해풍으로 의지마저 삭으러 뜨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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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목腐木들 / 공진영 2023.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가, 누구의 뜻인지도 모르게 트럭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한 젊은이를 붙들고 물었다. “이 나무들은 어델 싣고 가는가요?” “이 부목들 말요? 전에는 기왓굴이나 찜질방으로 팔려 갔지만 요즘은 화력이 약하다고 안 받아줘요. 주로 나무 분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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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행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안 어린심만 꽝산행 하다가 오늘은 먼곳으로 산행 다녀 왔습니다 역시 어린심만 보여서 꽝산행 이구나 하고 하산 하던중 오갈피 나무 옆에 키큰 무엇가가 보여 확인하여 보니 6구만달 삼이~~싹대크가 1m정도 채심하여 나무꺽어 부목대서 모시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