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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 실과를 먹는 자는 타인의 허물은 눈곱만큼도 보이지 않고 자신의 허물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여섯 번째는 교회에 져야 할 십자가가 있을 때 주님처럼 제물이 되지 절대 피해 도망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내 앞에 놓여 있는 십자가는 피해야 할...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제 삶을 일구는 능동의 삶입니다. 사실“많은 일을 해도 해야 할 일을 안 한 사람은 적게 일한 것이고, 적게 일해도 해야 할 것을 한 사람은 많이 일한 것입니다. 그러니 말만 앞서거나 부산함만...

를 주제로 성당 곳곳에서 2주간 열린 전시회에는 ‘포도나무 십자가’, ‘주님 부활’, ‘기쁜 소식(새로운 시대)’, ‘사랑의...걸쳐 김종숙 작가가 지도하는 ‘나만의 기도 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됐다. 9월 26일 본당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발도 나무에 못 박혔고 고귀하신 머리는 가시관으로 찔리셨으며 그의 떨리는 입술은 비통의 부르짖음을 발하였다. 그가 참으신 모든 것(그의 머리와 손과 발에서 흘러내린 핏방울, 그의 몸을 괴롭힌 고민, 아버지께서 얼굴을 숨기심으로 그의 영혼을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