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늘은 겨울철 옷과 악세사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옷가게 놀이를 했어요~^^ 손님과 가게주인으로 나눠 마음에 드는 옷을 골라 즐겁게 쇼핑을 했답니다😄💕 그리고 짚으로 나무 옷도 입혀주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셨답니다~!^^

절규나무 박화남 옷가게 간판 가려 목이 잘린 가로수와 가게를 점령하고 바꿔달라 떼쓰는 손님 부끄럼 땅에 떨어져 뿌리째 흔들린다 얼굴 없는 나무들은 어디로 갔을까 몸이 없는 얼굴은 입만 살아남아서 우리는 서로를 몰라 발목 잡고 서 있다 이파리...

공간이었다. ​ 옷가게 ​ 삼청동의 골목을 걸어다니다보면 독특하고 독립적인 브랜드들의 옷가게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무로 만든 진열대에는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은 옷들이 정갈하게 진열되어 있었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퀄리티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좀 큰 평수의 옷가게를 하다가 옷가게 반절 을 뚝 잘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둘이 직접 톱질과 못질을 하게 된건 순전히 돈 때문이었네요.ㅎ 나무로 만드는걸 좋아도 했지만 가게를 통으로 나무로 만들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기,만들기를 좋아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