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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 망고나무 곁에서/ 안 영 실비아 2024.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필리핀에서 십오 년을 넘게 산 조카도 이렇게 큰 망고나무를 본 적이 없다고 할 만큼 우람한 망고나무, 그 앞에는 ‘망향의 망고나무’라는 팻말과 함께 다음과 같은 설명이 붙어 있었습니다. “성인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님께서는 고향에 계신 부친(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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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드 나무, 꽃을 보셨나요?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리는 봄비 맞으며 고개숙인 꽃들이 많다. 카메라 기능이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는 화려한 꽃들! '아몬드나무'라는 팻말을 달고 커다란 화분에 심겨졌던 나무는 지난해에는 몇 송이의 꽃만을 달았을 뿐이어서 참으로 귀하고 흔감한 마음으로 카메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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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시나무 삽수를 구해봅니다. 2024.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난 토요일 순천에 살고있는 동생집에 갔었는데 아파트 화단에 예쁜 나무가 있어 자세히 보니 홍가시나무 팻말이 세워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삽목해서 키워보고 싶어 삽수를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