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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들이 그냥 다 원망스럽고 그때의 내가 안쓰럽고 그 어렸던 애가 아직까지도 그 영향으로 불안정하고 불안하고 정상적인 어른...그냥 원망스럽고 왜 나를 낳았나라는 이런 생각까지 들고...나는 아직 마음의 상처가 그대론데 엄마아빠는 잊고 이제 늙어...

살아있는 한 끊임없이 무언가를 쫓아야 한다고 재촉하는 주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빨리 세상 밖으로 나가라고 소리만 낼 줄 아는 기기들까지도 충고가 넘친다. 생각에 쫓겨 독서 모임에 가입했다. 정진영의 소설「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를 접하게...

100일 챌린지 7일차 완. 오랜만에 엽터디와 함께하는 독서! 아주 굳.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 다 읽었구 내일부터 또 새로운 책을 읽을 거예요 다음주 화요일부터 기온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감기 조심하고 건강 잘 챙기길 바라요 이번주도 고생 많았구...

어머니의 휴가 - 『나보다 어렸던 엄마에게』를 읽고 김정희 정채봉 시인은 그의 시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에서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가 단 오 분만이라도 휴가를 내서 온다면 원이 없겠다고 쓴다. 엄마에게 억울했던 일을 딱 한 가지만 일러바치고...